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해외진출 지원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방송프로그램 전시회인 ‘MIPCOM 2002’에 한국공동관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아울러 행사기간중에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의 프레젠테이션과 한국 애니메이션 정책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 애니메이션산업을 소개하는 특집화보인 ‘포커스온코리아(Focus On Korea)’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한국관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e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166-2022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