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콤 박운서 부회장과 한국교원총연합회 이군현 회장이 교사 대상 전문 웹호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데이콤이 교사들의 홈페이지를 관리해주는 웹호스팅 서비스에 나선다.
데이콤(대표 박운서)은 한국교원총연합회(회장 이군현)와 업무제휴를 맺고 3일부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웹호스팅 서비스인 ‘위티처(weTeacher)’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티처는 한국교총 소속 23만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웹호스팅서비스로 월 4500원의 저렴한 요금에 200MB의 풍부한 저장공간과 학기별 문제은행 등 다양한 교사용 맞춤 콘텐츠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단한 홈페이지 구축 툴까지 한꺼번에 제공하기 때문에 교사들의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데이콤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찬현 데이콤 호스팅사업팀장은 “교사들은 학생 및 학부모들과 수업시간 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사소통하고 싶어한다”며 “저렴한 비용과 맞춤형 서비스 및 안정적인 시스템의 장점을 살려 연말까지 10만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1544-7002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