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캅(대표 이종한 http://www.magicop.com)이 일선 경찰의 수사서류 및 보고서 작성과 범죄 정보분석 등 모든 수사 관련 업무처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경찰수사업무시스템 ‘인터캅사진’을 개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인터캅은 사건 관련자의 인적사항과 사건일시, 장소 등의 기초 자료를 한번만 입력하면 모든 수사 관련서류에 내용이 동시 입력되고 각종 특수기능을 통해 전체 수사서류를 자동으로 작성함으로써 일선 경찰의 수사서류 작성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 경찰서장과 반장 등 지휘관은 소속 경찰이 처리한 사건개요와 통계분석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볼 수 있으며 사건, 피의자, 범죄발생장소, 시간, 죄명 등 개별 항목별 범죄분석도 가능해 국가 차원의 범죄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다.
매직캅은 인터캅 제품을 PC기반의 개인용과 네트워크형 경찰서용 등 두가지 형태로 나눠 출시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지역 경찰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