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전문 e마켓인 베스트폴리머(대표 정인수 http://www.bestpolymer.com)가 하반기부터 콘텐츠 다양화 등을 통해 고객확보 및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회원들이 전문분야의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 등 딱딱한 설명보다는 재미 위주의 콘텐츠 편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의 최종 사용자가 일반 주부들이란 점을 감안해 기존 기업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에서 B2C 개념의 커뮤니티도 운영할 예정이다.
베스트폴리머는 이와 함께 장기재고로 남아 있는 비품들의 경매를 통해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고객 중에서 제품개발 아이디어가 있지만 투자여력이 없어 사업을 못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를 지원해주는 오픈몰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