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에서 국내 IT기술을 부각시키는데 한몫을 했던 IMT2000 서비스가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붐 조성에 나섰다. 월드컵 기간 중 IT체험관에서는 일반에게 공개된 영상통화와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등 다양한 IMT2000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여의도공원의 IT체험관을 찾은 시민이 KT아이컴 부스를 찾아 제주도와의 영상통화 시연과 함께 미래형 IMT2000 단말기를 살펴 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