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백상정보통신(대표 고상영 http://www.bsintel.com)은 4일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인터킹과 골프 스코어 관리용 패키지인 ‘골프파트너’를 공동 개발·판매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오는 9월까지 ‘골프파트너’의 일본어 버전을 개발해 연말경 일본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개당 1만엔의 가격을 책정해 5000카피 정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백상정보통신은 인터킹으로부터 계약금 200만엔을 받았으며 앞으로 패키지당 일정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골프파트너는 PC와 개인정보단말기(PDA)에서 운용되는 골프스코어 관리 프로그램으로서 골프장 정보와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 드라이버 거리, 파별 평균 스코어, 평균 퍼팅 수 등을 바탕으로 20여종의 통계자료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