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사장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4일 수동방식과 능동방식의 차량에 모두 장착할 수 있는 듀얼 모드 단거리무선전용통신(DSRC: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듀얼 모드 단거리무선통신’ 기술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기존 수동형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및 미래형 기술인 능동형 DSRC와 모두 호환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삼성SDS 이병호 부장은 “듀얼 모드 단거리무선통신 시스템이 조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필드시험을 통한 기술검증과 환경시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