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 KNC(대표 이용석 http://www.knc.co.kr)는 대칭형디지털가입자회선(SDSL) 장비인 ‘마이다스-링크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전화선 하나로 최대 24개의 음성전화서비스와 초고속데이터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단일 플렛폼 네트워크시스템으로 집선장치(DSLAM)와 단말장치(IAD)로 구성되어 있다.
KNC는 미 현지 협력사를 통해 연간 5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용석 사장은 “마이다스-링크 시스템은 망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사업자들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