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지맥스테크놀러지(대표 정승환 http://www.ziemax.com)는 5일 미국의 무선랜 보안장비 제조사인 블루소켓(http://www.bluesocket.com)과 무선 게이트웨이 제품군의 한국 판매 및 마케팅 협력 등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
지맥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블루소켓의 무선랜 보안 솔루션인 ‘WG-1000 SOE(Small Office Edition)’ ‘WG-1000’ ‘WG-2000·사진’ 등의 국내 총판권을 갖게 된다.
이 제품들은 일반적인 무선 게이트웨이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한 지역에 여러대의 액세스포인트(AP) 장비를 여러 ISP가 동시에 설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전파방해 현상을 막아주는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 지맥스는 블루소켓 장비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협력회사 및 대리점을 모집해나갈 계획이다.
블루소켓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무선랜 업체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KPMG컨설팅, 하버드대학병원, 텍사스주립대학 등에 무선랜 보안 솔루션을 공급·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