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업체인 넷스크린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기형도 http://www.netscreen.com)는 주문형반도체(ASIC) 기반의 기가비트 방화벽·가상사설망(VPN) 통합솔루션인 ‘넷스크린 5000·사진’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넷스크린 5000 시리즈는 방화벽과 VPN 통합제품으로 넷스크린 5200과 넷스크린 5400이 발표됐다. 5200 제품은 4Gb 방화벽과 2Gb VPN, 24개 고속 이더넷 정보보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또한 5400 제품은 12Gb 방화벽과 6Gb VPN 성능으로 이뤄져 있다. 넷스크린 5000 시리즈는 2만5000 VPN터널과 100만개의 TCP를 연결해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기업의 통합 보안시스템과 응용제품을 지원하는 ‘스크린OS 3.1’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