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버용 SW 개발업체인 이너버스(대표 이을석·류만석 http://www.innerbus.com)는 자바와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의 웹로그 분석 프로그램인 ‘히트애널라이저(Hit Analyzer)’를 출시했다.
웹사이트 방문자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제품하는 이 제품은 순수 자바로 개발돼 플랫폼, 운용체계(OS)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으며 로그파일 분석시 메모리 자원을 10% 미만으로 사용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장점이다.
또 분석보고서를 XML 형식으로 변환해 그래픽화된 로그분석 보고서를 추출할 수 있으며 MS워드, 엑셀 등 응용 프로그램에서 데이터의 손실없이 보고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밖에 그룹웨어에서 부서별, 내용별 보고서를 출력해주는 ‘히트애널라이저 포 그룹웨어’를 최근 출시한 데 이어 다수 웹서버를 중앙관리해주는 ‘히트애널라이저 포 IDC’와 라우터 로그 분석기 등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