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케리지와 일본 합작법인 설립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는 영국의 자동차 솔루션 전문기업 케리지와 함께 일본에 자동차 관련 토털솔루션 제공을 위한 합작법인 KAS시스템를 설립했다.

 양사의 조인트벤처인 KAS시스템은 케리지의 원천기술과 삼성SDS의 자동차 딜러 관리 전문솔루션인 ‘오토라인’의 판매·컨설팅·유지보수를 전담하게 되며 삼성과 케리지가 각각 55대 45의 비율로 지분을 출자했다.

 KAS시스템은 ‘오토라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일본 표준회계시스템·금융 및 보험 인터페이스 기능을 강화해 일본 현지 실정에 맞게 개발하는 한편 영상견적, 웹환경의 고객관계관리(eCRM)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신규 시장 창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