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KAPID·회장 이기태 http://www.kapid.org)는 회원사들의 광제품 영문 카탈로그와 뉴스레터를 제작해 국내 광산업체와 해외 관련기관 및 산업체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KAPID는 최근 삼성전자·프라임포텍·피피아이·럭스텍·포랩·동우옵트론·애니셀 등 27개 회원사들의 제품 소개가 담긴 영문 카탈로그 1000부를 제작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옵타텍’과 7월 16일에서 19일까지 일본 지바에서 열리는 ‘인터옵토’ 등 해외전시회 참여업체에 나눠주기로 했다.
또 추가로 회원사들의 자료를 받아 올해 말까지 1만여부를 제작해 8월 대만의 ‘옵토타이완’, 9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예정된 ‘포토닉스코리아’ 등 광관련 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업체 및 바이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APID는 국내 광산업 육성계획을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광산업 홍보용 영문판 뉴스레터 1000부를 제작해 주한 외국기업과 광관련 외국기관과 단체, 연구소 등에 집중 배포했으며 앞으로도 8월과 11월 두차례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KAPID 사업부 김태훈 과장은 “해외 광산업전시회에 참가한 외국기업 및 바이어들이 일목요연하게 국내 광산업 현황 및 업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광제품 카탈로그와 뉴스레터를 만들었다”며 “국내 광관련 업체의 참여도가 높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증면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