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대표 박기점 http://www.wooyoung.co.kr)은 노트북 및 모니터용 수요 증가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용 커넥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우영은 이를 위해 LCD백라이트에 사용되는 연상 PCB용 피치 0.8㎜, 0.5㎜의 커넥터를 비롯한 20여종의 TFT LCD용 커넥터를 개발중이며 향후 15억원의 자금을 들여 제품 및 금형 개발을 3분기내로 마치고 10월말부터 생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품이 개발되는 즉시 기존 정보통신 커넥터 관련 거래선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LG필립스LCD 등 TFT LCD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