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등록대행업체인 가비아(대표 김홍국 http://www.gabia.com)는 닷인포(.Info) 도메인등록주관사인 미국 어필리어스(Afilias)사가 등록이 취소된 1만7000여개의 닷인포 도메인에 대해 재등록을 받기로 함에 따라 10일부터 7월 2일까지 가비아 홈페이지를 통해 닷인포 도메인에 대한 예약등록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재등록을 실시하는 닷인포 도메인은 어필리어스사가 지난해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상표권을 보유한 개인 및 회사 등을 대상으로 선등록을 받았던 도메인 중에서 자격요건이 미달되거나 소유권분쟁을 통해 등록이 취소된 것들이다.
도메인 최종등록 여부는 어필리어스사가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등록자를 선정하는 7월8일께 확인할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