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 제공업체인 넷피아(대표 이판정 http://www.netpia.com)가 월드컵 관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10일부터 중국·일본·태국 등 3개국 언어도 인터넷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3개국 언어 사용자들은 KT·하나로통신·데이콤 등 국내 27개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의 네임서버를 본인 컴퓨터의 네임서버로 설정하기만 하면 웹브라우저에서 검색시 영문 도메인 대신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