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옵토피아 스미모토 총판업체 선정

 이옵토피아(대표 문주성 http://www.e-optopia.com)는 최근 스미토모(Sumitomo Electric)의 총판업체 선정을 계기로 IMT2000사업에 들어가는 광모듈인 DFB-LD(Distributed Feedback-Laser Diode)를 중심으로 한 광통신부품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스미토모와의 기술교류회 주선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미쓰비시 등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 시장점유율을 현재 20%에서 5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옵토피아 문주성 사장은 “그동안 스미토모의 영업은 미국과 유럽에 주력하는 정책을 펼쳐 왔으나 올해에는 한국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요 고객인 중계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2203-1394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