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계자동화(EDA)업체 신플리시티(지사장 이석하)는 미국의 EDA툴업체 IOTA로부터 시스템온칩(SoC) 디자인에 필요한 합성 솔루션 및 시그널 통합, 성능분석 기술 및 관련 인력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플리시티는 IOTA의 파워플래너·리얼파워·파워루트 등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IOTA로부터 넘겨받은 인력과 자사 주문형반도체(ASIC) 합성 디자인팀의 공동 개발을 통해 파워 라우팅 및 분석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합성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