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트라이컴(대표 유덕식 http://www.ssemtlenet.com)은 중소·벤처기업의 효율적인 장부 정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셈틀장부 릴리즈 3.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업에서 출시하는 제품의 선입·출법을 자동으로 적용, 관리하고 출고작성 때 제품별 이익금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 정확한 출고를 도와준다.
또 서비스 물품의 입·출고 등록이 가능하며 기준 단가를 적용, 제품별 출고 단가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제품별 재고 정보 표시와 함께 재고 등록 및 손실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자체 엔진개발로 입·출고 및 현금 출납 등에서 등록·변경된 자료에 대한 집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현금 출납 관리 및 세금 계산서 관리 기능, 견적서 및 발주서 등 문서 관리 기능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데스크톱 버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한편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단일 사용자 환경의 편의성과 기능을 최대한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덕식 사장은 “셈틀장부와 인터넷을 이용한 셈틀넷을 내년 말쯤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셈틀넷이 개발되면 실시간 영상 및 음성통신을 통해 거래처와의 장부 확인이 보다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