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뉴씨앤씨(대표 탁기호)는 최근 온세통신의 제2기간망 증설과 관련해 광전송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기존 제2기간망의 증설공사로 계약 규모는 9억3500만원이다.
뉴씨앤씨가 이번에 공급하는 장비는 ECI텔레콤의 고밀도파장분할(DWDM:Dense Wavelength Division Multiplexer) 장비다.
온세통신은 이번 광전송장비 추가증설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음성 및 데이터 트래픽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뉴씨앤씨 측은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