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양춘경)는 최근 통합 성능관리 솔루션인 바이탈스윗(VitalSuite)과 바이탈QIP(VitalQIP)를 선보이고 통신과 금융, 제조, 병원 등 각 산업 분야의 네트워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바이탈스윗은 현재 운영 중인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성능저하나 장애 발생 정보를 사전에 네트워크 운영자에게 제공해 대응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함으로써 효과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전자상거래나 재택근무를 하는 원격 사용자에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솔루션이다.
바이탈스윗과 함께 소개된 바이탈QIP는 IP 주소 사용 현황과 여유 IP 공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솔루션으로 이미 소모된 IP주소와 향후 사용 가능한 IP주소를 체계적으로 관리, 수작업에 따른 오류를 최소화한다.
한국루슨트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네트워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바이탈스윗과 바이탈QIP를 소개하기 위한 ‘네트워크 성능 및 IP 관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