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http://www.ncsoft.net)는 10일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http://www.intel.com/kr)와 온라인 게임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지원·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엔씨소프트와 인텔코리아는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계기로 양사의 기술 및 각종 마케팅 자원을 공유하고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를 비롯해 앞으로 개발할 인텔 아키텍처 기반의 온라인 게임에 대한 판매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동마케팅 활동과 이벤트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엔씨소프트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마니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게임개발과 그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증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게임 관련 이벤트와 게임마니아들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텔코리아의 김명찬 사장은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동원해 엔씨소프트와의 협력을 인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과 3D 그래픽 및 인터넷과 게임기술 응용에 최적화된 인텔의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