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가 최근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2002 신규 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대 형질전환복제돼지연구센터는 첨단 동물발생 공학기술을 활용해 형질전환 복제동물 개발 및 핵이식 기술에 의한 복제돼지의 생산, 돼지 유전자 관련 응용기술 등을 개발하게 된다.
센터 지정기간은 오는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9년 동안이며, 1차로 오는 2005년 7월까지 총 37억5000만원을 받게 된다. 나머지는 3년마다 계속 지원여부를 평가받아 차등지원을 받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