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인 ‘스피릿’의 국내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대표 이강복)는 다음달 5일 스피릿의 개봉을 앞두고 제작노트와 스토리 등을 담고 있는 전용 홈페이지(http://www.cjent.co.kr/spirit)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게임과 영화음악, e카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있도록 했으며 흥행성적에 따라 수익을 나누는 펀드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피릿’은 지난해 애니메이션 가운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슈렉’ 제작진이 대거 참가해 개봉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정복자인 인간과 투쟁하는 야생마의 이야기를 2D와 3D의 합성으로 담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