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군전역장병의 중소기업 취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12일 과천청사에서 국방취업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은 연간 27만여명에 이르는 전역 장병과 중소기업간 취업 연계 기회를 확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전역장병의 조기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및 창업교육, 구인정보 제공, 중소기업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퇴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