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사이버지킴이대회’에서 대상인 인터넷119상에 이용우씨(24) 등 2인, 금상인 인터넷파랑새상에 이상윤씨(41) 등 4인, 은상인 사이버지킴이상에는 5인이 선정돼 각각 10만∼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개최된 월드컵사이버지킴이대회는 월드컵대회 개최를 기념해 국내외 인터넷사이트 중 한국 관련 불건전정보를 찾아 인터넷119 사이트(http://www.internet119.or.kr)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네티즌 130여명이 참여해 음란, 저작권위배, 자살미화, 한국문화 왜곡 등 불건전 및 오류정보 총 1642건을 신고했다. 양승택 정통부장관이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