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닷컴(대표 이문칠)은 이달부터 발간되는 모든 신간 도서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e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영진닷컴이 실시하는 e북 서비스는 CD를 PC에 설치한 다음 온라인에서 책 내용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사용자 인증을 받은 후에는 CD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 e북은 디지털저작권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시스템을 도입,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
영진닷컴은 우선 ‘about Pocket PC 2002 programming’부터 e북 서비스를 시행하고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