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텐더(http://www.korea-tender.com)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초·중·고등학생 어학연수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코리아텐더가 입찰방식으로 판매하는 여행상품은 3주 일정의 수업과 특별활동으로 구성된 뉴질랜드와 캐나다 여름방학 영어캠프다. 코리아텐더는 뉴질랜드 어학상품은 369만원부터, 캐나다 어학상품은 379만원부터 경매에 부칠 계획이다.
코리아텐더의 비공개 입찰식 경매 홈쇼핑 ‘텐더’는 미리 정해진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에서 소비자가 직접 상품가격을 정해 입찰을 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쇼핑 모델이다. 소비자는 인터넷이나 상품 카탈로그를 보고 원하는 상품을 정한 후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사고자 하는 상품의 가격을 제시하면 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