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엔에이홀딩스(대표 안현동)는 애니메이션 큐빅스를 소재로 한 휴대형 게임기인 ‘큐빅스LCD게임기’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마코치’류의 육성 휴대형 게임기로 큐빅스에 등장하는 100여가지 로봇을 골라 성장시키며 다른 이용자와의 대전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게임기에 만보기 기능을 추가했으며 또한 근거리에서 어린이들간에 자유자재로 대전게임을 펼칠 수 있도록 적외선 포트기능을 삽입했다.
대원씨엔에이는 게임기 출시에 앞서 1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출시일자는 7월 7일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