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 종합교육 기업인 코네스가 에듀박스로 거듭난다.
종합 교육기업 에듀박스(대표 최상주 이준희 http://www,edubox.co.kr)는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에듀박스 비전 2002 선포식’을 갖고 멀티미디어 종합 교육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선 새롭게 제작된 CI(Corporate Identity)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한 컴퓨터 교실 영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교육 전문 사이트인 에듀박스닷컴(http://www.edubox.com)의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확대해 유료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온라인을 결합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에듀박스가 보유한 200여 종류의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전문 위성 방송 사업 및 어학 학원, 정보영재육성사업 등에도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다.
최상주 사장은 “에듀박스는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교육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 이라며 “새로운 각오 아래 공격적 경영을 펼쳐 지난해에 비해 약 40% 늘어난 35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