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업체인 인프론테크놀로지(대표 김유진 http://www.infrontech.com)는 12일 의료전문 모바일 시스템통합(SI)업체인 이헬스컨설팅(대표 서현정)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모바일 미들웨어 솔루션인 ‘아르고2002’의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르고 2002는 윈도NT기반의 모바일 미들웨어로 특정 단위업무를 저비용의 3계층 기반 모바일 시스템 구축시 적합한 제품이라고 인프론측은 설명했다.
특히 소켓이나 데이터싱크 방식이 아닌 데이터베이스(DB)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을 채택, 실시간 작업처리가 가능하며 윈도CE·팜·셀빅 기반의 개인휴대단말기(PDA)는 물론 브루(BREW) 환경의 휴대폰 등 다양한 모바일 장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사장은 “최근 미국 브리언스사와 공급계약을 맺은 모바일 플랫폼과 함께 모바일 미들웨어 제품까지 갖춤으로써 이 두제품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