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디(대표 윤영태)는 인텔 i845D 칩세트를 탑재한 주기판 ‘스톰 2002 인텔 i845DDR’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톰 2002 인텔 i845DDR’는 인텔의 신형 셀러론 프로세서인 1.7㎓와 시스템버스(FSB)가 400㎒의 펜티엄4 CPU 등을 지원하면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3만원 가량 저렴한 9만원대에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엠에스디측은 이번에 출시된 주기판은 펜티엄4 소켓 타입의 셀러론 프로세서나 펜티엄4 1.6㎓,1.8㎓ 등과 결합시킬 경우 10만원 이상 저렴한 비용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등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