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지와이인텍(대표 윤병원 http://www.edusystems.co.kr)은 11일 학습자의 영어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이 얼마나 유사한지 수치로 알려주고 악센트와 억양 등을 교정할 수 있는 영어교육 CD롬 ‘톡톡 잉글리쉬’를 출시했다.
인공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톡톡 잉글리쉬’는 원어민이 특정 단어나 문장을 발음하고 이를 학습자가 따라한 후 원어민의 발음과 비교, 이를 백분율로 표시한다.
총 5단계로 나뉜 이 제품은 학습자와 원어민의 단어 및 대화 등 음성파장을 비교한 수치도 그래픽으로 함께 제공한다.
윤병원 사장은 “전국 20여개 대학 영어동아리와 서울 소재 유명학원의 원어민 강사, 해외거주 10년 이상 교포들의 테스트를 거친 만큼 콘텐츠에 대한 신뢰도는 남다를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