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0일 서울 양재동 외교센터에서 국가기술지도(NTRM) 작성을 위한 제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5일과 6일 개최된 제1차 공청회 및 관계부처 협의,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수정·보완한 개선안이 발표되며 이에 대한 지정토론자의 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과기부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기술지도 작성 대상 핵심기술을 도출, 7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한 후 8월부터 핵심기술별 기술지도 작성을 추진한다.
최종 완성된 국가기술지도는 12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