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유상부 http://www.posco.co.kr)는 철강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263억원을 투입, 1후판 공장 노후 설비 개조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72년에 설치한 포스코 1기 설비를 교체하는 것으로 포스코는 공사기간중 고객사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3후판공장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이번 공사에 교정능력 1800톤의 열간 교정기를 설치하고 기존 아날로그 제어방식의 메인 압연기 모터와 롤러테이블 모터를 교체해 자동화하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