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street, 금년 대졸 신규 채용 전망 밝다.

온라인 리크루팅사 Jobstreet.com이 올해 졸업 예정자들의 취업이 매우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새로운 리크루팅 방법을 선보였다.







Jobstreet의 부대표인 M Muralidharan은 적어도 지난해의 경기침체로 인해 아직 미취업 상태인 졸업생들을 우선으로 채용하고 있지만 재학생들에게도 취업의 적시라고 덧붙였다.







즉 이전에는 8-9월에나 리크루팅을 시작했던 것을 감안할 때 시기적으로 다소 이른감이 없잖아 있지만 올해의 경우는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년 이상의 경력자들 보다 신규 채용이 비용 효과적이며, 각 기업들도 이들을 훈련시켜 적소에 배치하겠다는 생각으로 신규 채용을 우선하고 있다.







게다가 2년 정도의 경력 소지자들을 기피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이들은 구태의연함에 빠져 현상 유지에 익숙해져 있으므로 도약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온라인 리크루팅사로 처음 시작한 Jobstreet는 이제 오프라인 서비스에도 진출했다. 올 1월에는 최고 유망 직종을 우선으로 한 Jobstreet Select를 출범시켰다.







"회사측에서는 미리 밝히거나 공고를 꺼리는 결원 보충을 우리가 맡아 은밀히 진행시키기도 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결원을 메우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무한하게 제공하며, 이러한 업무는 온라인 상으로 처리하지 않는다."고 Muralidharan은 말했다.







Jobstreet는 2000년 IT 직업 알선 시장의 65%를 차지했었으나 올해에는 45%로 감소했으나 ITC`s Kitchens Of India 라는 오프라인 서비스 사를 병행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2,3 등급 도시의 간부 채용의 예비 심사는 온라인 상으로 행해지는 반면, 주요 대도시의 취업은 Jobstreet가 직접 관여하여 오프라인 상에서 추려낸다.







Jobstreet의 매출 규모는 약 3백만 달러 선이며, 이처럼 인터넷 리쿠르팅으로 출발하였다가 그곳에 내재된 잠재력을 간파하고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고 Muralidharan은 말했다.







"올 시작부터 경기가 좋은 편이었으며, 특히 1-3월에는 상승세를 보였고, 4월 역시 현상 유지를 한 편이었다. 그러나 파키스탄과의 분쟁으로 인해 5월에는 약간 활기를 잃은 상태이다."라고 덧붙였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뱅갈로에 위치한 Jobstreet 사무실에는 해외 제휴업체에게서 걸려온 뱅갈로 안부를 묻는 전화에 이곳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아무 문제없으며 총성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라고 답신하기에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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