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소장 전용환)는 최근 실시한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 공용장비 구축사업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이달 말 재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 공용장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기술평가를 실시하고 3개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12일 입찰을 실시했으나 유찰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축된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의 공용장비 및 기반시설 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15억원의 예산으로 2D·3D 제작시스템과 모션캡처·영상편집시스템 등 부산멀티미디어지원센터 공용장비를 추가 보완하는 것이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