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빌딩시스템(IBS) 전문업체인 나라컨트롤(대표 문성주 http://www.naracontrols.co.kr)이 중국 IBS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9월께 중국 베이징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고 상하이·다롄 등에 구축한 대리점망을 통해 시스템 수주에 나서는 등 급성장하는 중국 IBS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연말까지 5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나라컨트롤측은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내 첨단 지능형 빌딩건설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중국시장에 대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