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근 개소한 데이콤 정보보호 인증센터에서 엔지니어들이 정보보호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있다.
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은 정보보호 관제서비스 강화를 위해 용산 사옥내에 ‘데이콤 정보보호그룹(ISG)’의 정보보호 인증센터(BMT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BMT센터는 100Mbps에서 급까지 실제 고객 환경과 유사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했으며 △각종 네트워크 성능, 정보보호 기능 및 성능 검증 장비 △솔루션별 검증체계와 인력 등을 갖췄다. 데이콤은 앞으로 이를 통해 정보보호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검증, 제공하게 된다.
데이콤ISG는 이번 개소로 △정보보호 인증센터(BMT센터) △정보보호 관제센터(SOC) △전국의 유지·보수 센터로 이뤄진 ‘보안아웃소싱센터’ 구축을 완료, 검증을 통해 입증된 정보보호 솔루션과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데이콤은 정보보호 인증센터를 기반으로 다음달 중 ‘통합정보보호 아웃소싱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데이콤(ISG)는 지난해 12월 정보보호 사업을 개시한 이래 대학·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솔루션을 제공중이며 현재 약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