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 산하 한국증권연수원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장외파생상품 특설연수’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 7월부터 국내 증권회사도 장외파생상품의 취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개설된다. 강좌 내용은 통화·신용파생상품의 개념, 발행사례 및 활용방안, 장외파생 상품의 위험관리 및 회계처리 방법, 자산유동화증권(ABS) 사례분석 등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