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방송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DAS) 구축 프로젝트가 이번주 중 재입찰에 들어간다.
KBS는 지난 14일 실시한 가격입찰이 유찰로 그침에 따라 이날로 예정된 최종 구축업체 선정을 일주일 정도 연기하고, 19∼21일 사이에 재입찰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지난달 제안설명회에 이어 실시된 이날 가격 입찰은 입찰에 참여한 삼성SDS와 SKC&C 두 업체 모두 예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유찰됐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