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김영재 http://www.fujifilm.co.kr)은 저장용량을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이중 미디어 슬롯을 채택한 디지털 카메라 ‘FinePix S602 Zoom’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마이크로 드라이브를 사용해 동영상 파일의 용량 한계를 해결했고 자체 개발한 ‘제3세대 슈퍼 CCD 시스템’을 탑재, 초당 30프레임의 고화질 동영상을 실현한다.
렌즈는 광학 6배줌 후지 논 렌즈를 탑재, 폭넓은 촬영이 가능하고 슈퍼 매크로 기능을 사용하면 작고 세밀한 피사체도 촬영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