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테크(대표 이덕수 http://www.meditech.co.kr)는 최근 국내 최초로 비아사의 신형 칩세트인 P4X266E를 탑재한 ‘솔저 DDR 266E’ 주기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솔저 DDR 266E’는 비아사의 P4X266E와 VT8233A 칩세트를 탑재, 시스템버스(FSB) 533㎒를 공식 지원하며 멀티미디어기기 등 비교적 큰 대역폭을 요하는 부분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 더블데이터레이트(DDR) 메모리를 최대 3기가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1개의 AGP 슬롯과 5개의 PCI 확장 슬롯을 지원한다. 이밖에 AC97 사운드코덱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사운드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는 등 보급형 시스템을 꾸미는 데 적합한 알뜰한 주기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