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업체 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 http://www.oullim.co.kr)은 국민은행의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은행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통합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무재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과 효율적인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은행은 9월 정보시스템 통합 출범에 대비해 전국 1200여 영업점에 인터넷서비스망을 구축하고 VPN 백업망을 구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민은행은 전산통합작업을 마친 뒤 약 150개 이상의 영업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된 어울림정보기술은 ‘시큐어웍스 VPN’ 솔루션과 ‘시큐어웍스 이지월’ 등을 공급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