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업체인 인터링크시스템(대표 이명근)의 자회사인 미국의 코리아위성방송(KISB)은 최근 미국의 위성방송사업자인 아시아 네트워크 및 미주 중앙일보와 정보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링크시스템 이명근 사장은 “코리아위성방송은 이번 3사간 제휴를 통해 신문과 방송을 접목하고, 북미 전역을 포괄하는 ‘크로스 미디어’로 성장하게 되었으며 미국 전역에 지사를 확보하고 있는 미주 중앙일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마케팅을 통한 시청자 확보에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가까운 시일내에 TAN사와의 합병을 추진해 미국 최대의 한인위성방송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