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베이징우전대학 송마우치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장(왼쪽)과 제오스페이스 이병두 사장이 그룹웨어 기술제휴 조인서를 교환하고 있다.
인트라넷 솔루션업체 제오스페이스(대표 이병두 http://www.zeospace.com)는 19일 베이징우전대학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와 자사 그룹웨어(제품명 데스크플러스)의 현지화를 위한 기술제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데스크플러스를 현지 시장환경에 맞게 개발(커스터마이징)하기 위한 것으로 제오스페이스의 관련기술이 베이징우전대학에 지원된다. 베이징우전대학은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 석·박사 인력 10명을 투입해 향후 3개월간 데스크플러스를 현지화한 제품을 개발해 일반 기업의 시스템통합(SI) 및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오스페이스는 오는 8월부터 중국 그룹웨어 시장공략을 본격화해 연내 100개 사이트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