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티비넷(대표 안창배 http://www.opentvnet.com)은 초대형 필름식 스크린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필름식 스크린은 여러 개의 영상용 소재 필름을 겹겹이 입힌 신개념의 프로젝션 스크린으로 기존 광학(다이아몬드) 스크린보다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180도의 넓은 광시야각을 갖고 있으며 2∼3배 이상의 밝기를 보여준다고 오픈티비넷측은 밝혔다.
오픈티비넷은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과 기술지원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 이달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