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북, YBM시사와 토익 콘텐츠 접목한 전자책 단말기 출시

 전자책 단말기업체인 한국전자북(대표 최영찬 http://www.hiebook.com)은 YBM시사영어사와 공동으로 e북 전용단말기인 ‘하이북’과 시사의 인기 콘텐츠인 ‘점수대별 토익정복 강의’를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북-YBM시사 점수대별 토익정복 강의’는 토익 점수대 별로 2개월씩, 총 10개월 분량의 토익 강의를 담고 있으며 시사엘리트 사전(한영/영한)이 번들로 내장돼 학습중 모르는 단어를 즉시 찾을 수 있다. 또 하이북의 각종 기능을 이용해 한번 찾아본 단어들은 별도의 단어장에 저장할 수 있으며 CD롬에 저정된 대용량 학습 파일을 전자책 단말기에 바로 전송할 수 있는 등 어학학습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전자북의 최영찬 사장은 “하이북 단말기는 각종 학습기능을 특화시켜 학생들의 어학학습에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또 넓은 액정화면은 물론 MP3기반의 오디오북 기능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하이북 전자책 단말기와 콘텐츠를 묶은 패키지 상품이 57만원이며 CD롬 5장으로 구성된 하이북-YBM시사 점수대별 토익정복 강의는 25만원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