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테크코리아(대표 김인배 http://www.soltek.co.kr)는 인텔과 AMD CPU를 각각 지원하는 최신 주기판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텔이 최근 출시한 노스우드B 계열의 CPU를 지원하는 ‘SL-85DR2-C’는 i845E 칩세트를 탑재, 시스템 버스(FSB) 533㎒를 지원하며 1개의 AGP슬롯과 6개의 PCI 확장슬롯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845E 주기판과 달리 ICH2 칩세트를 채택, 4개 채널의 USB 1.1기기를 지원하는 등 부가기능을 조절해 제품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AMD 애슬론 XP와 듀론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SL-75LIV’는 그래픽을 비롯해 사운드, 랜 기능 등을 내장한 마이크로 ATX 타입의 통합 메인보드다. 바이오스를 통해 CPU와 메인보드의 과열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초보자들도 안정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SL-85DR2-C’가 13만8000원, ‘SL-75LIV’가 9만원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