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엔터테인먼트(대표 최역)은 게임주변기기의 대표적 브랜드인 트러스트마스터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트러스터마스터 제품 1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PC용 파이어스톰 게임패드 3종, PS용 게임패드, 아케이드 스틱, 메모리카드, 레이싱 휠, 축구 스타디움 등으로 모두 2002 피파 공식 인증마크가 붙은 제품이다.
세고는 트러스트마스터의 브랜드을 바탕으로 용산 전자상가 양판점과 대형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등을 두루 활용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세고의 마케팅 관계자는 “비디오 게임시장이 차세대 게임시장을 주도할 것이기 때문에 주변기기 사업도 전망이 매우 밝다”며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유통라인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